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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꼴찌가 주인공? 달라진 스포츠 마케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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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등 아니어도 주인공?' 달라진 스포츠 마케팅
■ 오픈AI '비서 폰' 내년 상반기 조기 출격
■ 광고도 이제 1:1 맞춤 시대

최근 마라톤 시즌을 맞아 스포츠 마케팅의 흐름이 달라지고 있습니다. 기록과 승리 대신 '평범한 러너의 이야기'를 전면에 내세운 캠페인들이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는데요. 과연 어떤 방식으로 소비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냈을까요?🤔


🏅 마라톤 1등보다 더 중요한 것?

클리프 바(CLIF Bar)는 런던 마라톤에서 가장 늦게 결승선을 통과한 마지막 완주자들을 캠페인의 주인공으로 내세웠습니다. '최종 완주자들(Final Finishers)' 캠페인은 8시간 이상 달린 이들을 '가장 오랜 시간 동안 버틴 운동선수'로 재정의하며 "56,714번째 우승자, 축하합니다"라는 슬로건과 함께 이들의 모습을 광고 화보처럼 담아 런던 전역에 게시했죠. 속도가 아닌 포기하지 않는 태도에 박수를 보낸 것입니다.


버거킹 영국은 완주 후 찾아오는 극도의 허기를 브랜드 경험으로 연결했는데요. '와퍼로 마무리(Whopper of a Finish)' 캠페인은 메달을 목에 건 완주자들에게 무료 와퍼를 제공하고, 레스터 스퀘어 매장을 '27번째 마일'로 설정했습니다. "열심히 뛰었으니 제대로 먹어도 된다"는 메시지로 완주를 보상의 시작으로 연결한 것입니다.


두 캠페인 모두 승리보다 '완주의 가치'를 공략했다는 점이 인상적인데요. 스포츠 마케팅은 이제 소비자의 노력을 이해하는 데서 한 걸음 더 나아가, 결승선 이후에도 이어지는 감정과 몸의 변화까지 살피는 방향으로 진화하고 있습니다. 클리프 바는 '인정받지 못한 노력'을, 버거킹은 '완주 후의 허기'를 포착했습니다. 둘 다 소비자가 가장 솔직해지는 순간을 브랜드 경험으로 연결한 것이죠. 대중 참여형 스포츠에서는 1등보다 완주자가 훨씬 많습니다. 더 넓은 공감을 유도하고 싶다면, '승리의 순간'이 아닌 '소비자의 가장 인간적인 순간'이 언제일지 공략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 광고도 이제 1:1 맞춤 시대
AI 기술의 발전으로 광고가 '모두를 위한 메시지'에서 '단 한 사람을 위한 메시지'로 빠르게 진화하고 있습니다📱 오픈AI는 지난 2월부터 챗GPT 무료 요금제 사용자를 대상으로 광고 테스트를 시작했습니다. 사용자와 열 번가량 대화가 오간 뒤 맥락에 맞는 광고를 노출하는 방식으로, 채용 관련 이메일을 작성 중인 사용자에게 면접 수업 광고가 뜨는 식입니다. 구글도 제미나이에 광고 도입을 검토 중이며, 메타는 챗봇 데이터를 페이스북·인스타그램과 연동해 맞춤 광고에 활용하고 있습니다. 넷플릭스 공동 CEO는 "같은 브랜드라도 사람마다 다른 광고를 보게 될 것"이라며 AI 기반 광고 개인화를 예고했습니다🤖
✔ MZ세대의 62%, AI 쇼핑 선호

MZ세대 10명 중 6명이 매장 직원보다 AI 쇼핑 도구를 더 신뢰하는 시대가 됐습니다🛍️ 해리스폴·퀘드의 설문조사에 따르면 MZ세대의 62%가 AI 기반 쇼핑 도구 사용을 선호하며, Z세대 54%·밀레니얼 세대 60%는 매장 직원보다 AI 기반 쇼핑 도구를 더 신뢰한다고 답했습니다. 이러한 흐름에 맞춰 국내 유통 플랫폼들도 AI 쇼핑 서비스 고도화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현대백화점의 '더현대 하이'는 바이어 큐레이션과 AI 개인화 추천을 결합한 플랫폼으로, 론칭 한 달 만에 신규 회원 23만 명·이용자 700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네이버는 AI 쇼핑 에이전트에 '선물 에이전트' 기능을 추가해 대화형 질문으로 맞춤 선물을 추천받을 수 있게 했습니다🎁

✔ 뛰는 컬리·GS리테일, 나는 쿠팡·배민

유통산업의 격전지가 '익일 배송'에서 '즉시 배송'으로 옮겨붙으며 퀵커머스 시장이 빠르게 커지고 있습니다🛵 리서치앤마켓츠에 따르면, 국내 퀵커머스 시장은 2024년 약 8조원에서 2029년 약 11조원으로 성장할 전망입니다. 이 시장에서 한발 앞서 달리고 있는 건 쿠팡과 배민인데요. 쿠팡은 로켓배송 물류망을 퀵커머스까지 확장해 속도·비용 경쟁력을 동시에 갖춘 유일한 사업자로 평가받고, 배민 B마트는 전국 80여 개 거점으로 지난해 주문 수가 전년 대비 70% 급증했습니다. 그 뒤를 바짝 쫓는 컬리는 네이버와 손잡고 물류망을 확대 중이며, GS리테일은 전국 매장을 물류거점으로 활용해 올해 1분기 퀵커머스 매출이 32.8% 늘었습니다📦

✔ 제미나이, 채팅만으로 문서·엑셀 만든다
구글이 AI 챗봇 제미나이에 파일 생성 기능을 추가하며 업무 생산성 도구로서 역할을 강화했습니다📄 이제 별도 프로그램을 실행하거나 복사·붙여넣기 없이도 채팅창에서 프롬프트 한 줄로 다양한 형식의 파일을 바로 만들 수 있습니다. 예산 제안서를 엑셀로 출력하거나, 아이디어를 문서 초안으로 정리하고, 회의 내용을 PDF 한 장으로 압축하는 작업이 대화 중 즉시 가능합니다. 생성 가능한 파일 형식도 PDF·워드·엑셀·구글 독스·시트·슬라이드는 물론, CSV·LaTeX·마크다운 등 다양합니다. 생성된 파일은 기기에 직접 다운로드하거나 구글 드라이브로 내보낼 수 있습니다. 아이디어 구상부터 완성 파일까지 하나의 채팅 환경에서 처리할 수 있게 되면서, AI 기반 업무 자동화가 한층 빨라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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