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AYD | 인사이트 | 뉴스레터
본문 바로가기

🏃 '제품' 말고 '행동' 파는 브랜드 광고

바빠서 최근 업계 뉴스/마케팅 트렌드
챙기기 어려운 마케팅 플레이어 주목!
트렌디한 당신을 위한 플레이디 트렌드 뉴스레터
💌P'letter(플레터)💌가 업무 시작 전, 하루 5분!
트렌드를 담아 전달드립니다😁
🎈이번주 트렌드 한 접시 메뉴
 '제품'이 아닌 '행동'을 파는 브랜드 광고들
■ 15조 디저트 시장, '식감 소비'가 트렌드 이끈다
■ 매체 인사이트 | 당근·토스애즈·유튜브·카카오 브랜드 메시지
■ 네이버, 전 서비스 'AI 에이전트' 선언

요즘 브랜드들이 파는 건 제품이 아니라 '행동'입니다. "운동해야지" 다짐만 하고 소파에 누워있는 우리, "건강 챙겨야지" 생각만 하다 미루는 우리를 향해 브랜드들이 움직이기 시작했습니다. 제품 스펙을 나열하는 대신 소비자의 의지를 행동으로 바꿔주겠다고 나선 거죠. 단순한 응원이 아닌 실제 실천을 끌어내는 전략, 어떻게 풀어냈을까요? 두 가지 흥미로운 사례로 함께 확인해보시죠😎


🏃 유혹을 시각화한 애플워치의 광고

이번 애플워치 광고는 기괴할 정도로 인상적입니다. '침대'편, '소파'편, '의자'편으로 구성된 이 광고는 각 사물을 살아 있는 존재처럼 시각화해 도심 한복판에서 주인공을 집요하게 뒤쫓습니다. 주인공은 애플워치로 운동 기록을 체크하며 달리고, 목표 알림이 꺼지는 순간 그를 쫓던 침대와 소파, 의자는 사라지죠. "유혹을 이겨내라(Don't Give In)" 카피와 함께 달리는 주인공의 뒷모습이 등장합니다. 광고는 우리의 운동을 가로막는 것이 거창한 장애물이 아니라 너무 익숙하고 편안한 일상이라는 사실을 정확히 짚어냈습니다. 애플워치를 의지가 꺾이기 쉬운 순간 개입하는 '행동 파트너'로 자리매김시킨 겁니다.


🧠 1분 게임으로 '실천'을 판 토스뱅크

토스뱅크의 '하루 1분 뇌운동' 캠페인도 주목할 만합니다. 유튜버 '순자엄마'가 열쇠나 양말을 찾지 못하는 등 깜빡임의 순간에 토스뱅크 앱으로 카드 짝 맞추기, 영수증 계산하기 같은 게임을 즐깁니다. 시니어 세대가 두려워하는 치매를 '뇌운동'이라는 긍정적인 표현으로 바꿔 제시했죠. "너 오늘 운동했니?"라는 카피로 호기심을 불러일으키고, 1분이면 실천 가능한 습관 속에 금융과 건강을 녹여냈습니다. 토스뱅크는 단순히 돈을 관리하는 공간이 아니라, 더 건강한 일상을 돕는 '라이프케어 플랫폼'의 가능성을 제시합니다.


이제 브랜드의 승부처는 제품 사양이 아니라, 소비자의 삶에 얼마나 깊이 개입해 긍정적인 변화를 만드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개인의 의지를 행동으로 바꿔주는 동반자가 될 때, 비로소 소비자의 선택과 지지를 얻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출처 : '결심'을 '행동'으로 바꾼다...광고의 진짜 힘은 '선한 영향력'

당근, 100m 단위 '지도 그리기' 핀셋 광고 도입
  • 100m 단위로 초정밀 타겟 광고 노출 가능
  • 아파트/학원가 등 실질 방문객 집중 타겟
  • 디지털 전단지처럼 지역 마케팅 최적화
토스애즈, 광고에서 결제 연결하는 신제품 공개
  • '플레이 앳 토스' 게임 광고 상품 출시
  • 토스 앱 안에서 상품 탐색, 결제 이어지는 커머스 광고 상품 '바이 앳 토스' 공개
유튜브, TV 앱 '건너뛰기 불가 30초 광고' 도입
  • 구글 AI가 최적의 광고 포맷 자동 선택
  • TV 시청 환경에 맞춰 메시지 전달 강화
  • 광고 없는 프리미엄 가입 전환 가속화 예상
카카오 브랜드 메시지, 문자보다 광고효과 높다
  • 일반 문자보다 소비자 신뢰가 높은 편
  • 브랜드 호감도, 추천 의향 등의 지표 상승
  • 카톡이라는 플랫폼의 신뢰가 성과로 연결
✔ 네이버, 전 서비스 'AI 에이전트' 선언
네이버가 단순 정보 제공을 넘어 의도 파악부터 실행까지 이어지는 AI 중심 서비스로 전환을 선언하면서 플랫폼 구조를 바꾸는 승부수를 던졌습니다🤖 23일 정기 주주총회에서 공식화한 '온 서비스 AI' 전략의 핵심은 검색 후 AI가 의도를 이해해 구매·예약·이용까지 돕는 '끊김 없는 흐름'을 만드는 것입니다. 지난 2월 선보인 'AI 쇼핑 에이전트'를 시작으로 검색·금융·건강 등 분야별 '버티컬 에이전트'를 순차 고도화하며, 연내 공개 예정인 '건강 에이전트'는 병원·상품·서비스 선택까지 연결합니다. 온오프라인을 잇는 '풀 루프 플랫폼' 강화를 위해 물류 투자를 확대하고, 내부적으로는 전 직군에 AI를 도입해 생산성을 2배로 끌어올릴 계획입니다🚀
✔ AI 보다 '사람' 광고가 통한다

AI가 광고 제작을 대체하는 시대지만 유통 현장에서 실제 구매를 이끄는 건 여전히 '사람 IP'입니다🎬 세븐일레븐은 배우 하정우와 협업한 '아트 와인' 시리즈로 누적 100만 병을 판매했고, GS25는 먹방 유튜버 쯔양과 협업한 '대식가 시리즈'를 출시합니다. GS샵은 스타일리스트 한혜연을 전면에 내세운 패션 프로그램으로 주문 건수와 신규 고객 유입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업계 관계자는 "AI 모델은 빠르고 저렴하게 이미지를 만들지만 소비자가 제품을 선택하는 서사를 제공하기 어렵다"며 "셀럽은 쌓아온 이미지와 전문성으로 제품에 신뢰와 이야기를 입힌다"고 설명했습니다💡 유통업계는 AI로 제작 효율을 높이되 구매 전환은 사람 IP로 끌어내는 '투트랙 전략'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 유통채널, '브랜드 빌더' 전략 주목
유통 채널이 단순 판매를 넘어 유망 브랜드를 발굴하고 투자해 성장시키는 '브랜드 빌더' 전략으로 전환하고 있습니다🛍️ CJ온스타일은 K뷰티 온그리디언츠, 스킨케어 넘버즈인과 퓌를 운영하는 비나우, 메디큐브를 운영하는 에이피알에 투자했습니다. 특히 메디큐브는 투자 후 CJ온스타일 채널 매출이 470% 이상 증가했고, 2024년 코스피 상장 후 매출 1조 5,000억 원을 넘기며 수출 비중도 80%까지 확대했습니다. 무신사는 '무신사 파트너스'로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에 지분 투자하며 생산과 유통을 연결하고,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어뮤즈 등 인디 브랜드를 인수해 해외 진출을 지원합니다🚀 업계에서는 "브랜드를 얼마나 키워내느냐가 경쟁력을 가를 것"이라고 전망합니다.
✔ 네카오, '게임'으로 고객 붙든다

네이버페이·카카오페이·토스가 앱 내 게임형 서비스로 고객을 붙잡고 있습니다🎮 카카오페이는 지난달 말 출시한 미니게임 서비스에 10대부터 50대까지 전 연령대 이용자가 유입되며, 일정 미션 수행 시 카카오페이포인트를 지급해 금융 플랫폼의 심리적 문턱을 낮췄습니다. 네이버페이는 '페이펫 키우기'로 출석체크·미니게임을 통해 포인트를 적립하며 캐릭터를 성장시키는 서비스를 제공해 지난해 10월 출시 후 올해 1월 기준 797만 명이 플레이했습니다. 토스는 게임으로 미니앱 플랫폼 '앱인토스'를 성장시켜 정식 출시 7개월 만에 제휴 미니앱 수 1,000개를 돌파했습니다💰 업계 관계자는 "간편결제 앱이 생활금융 플랫폼으로 성장하려면 게임처럼 이용자가 반복 방문할 콘텐츠가 필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둘째주·넷째주 수요일 오전 10시
읽어볼 만한 광고·마케팅·트렌드 소식을
한 번에 모아 메일에 쏙! 넣어드릴게요😉
혹시 플레터에 의견이 있다면 여기에 남겨주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