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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EO 가고 OOO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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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트렌드 한 접시 메뉴
■ 나만의 AI 찾는 시대, 감정도 '개인화' 한다
■ SEO 가고 'AEO' 뜬다
■ 퍼플렉시티 vs 오픈AI, 패권 경쟁 치열

'충분히 그렇게 느끼실 수 있어요🤖'

누군가에게 속마음을 털어놓고 싶은 순간, 사람보다 AI를 찾는 이들이 늘고 있습니다. 상담센터 대신 챗GPT를, 카카오톡 친구보다 ‘내 사람 같은 캐릭터’를 선택하는 요즘. 우리는 단순한 기술 혁신을 넘어, 감정소비의 새로운 패턴과 마주하고 있습니다👀


💭 나만의 AI 찾는 시대, 감정도 '개인화' 한다

챗GPT에게 하루의 고단함을 털어놓고 위로를 받았다는 경험담이 SNS에 쏟아지고, 캐릭터AI에서는 하루 2억 건이 넘는 대화가 오가고 있습니다. 이용자가 직접 AI의 성격과 말투를 설정해 ‘내 취향에 맞는 위로’를 주고받는 방식은 정서적 체류 시간을 극대화합니다. 실제로 챗GPT에 음성을 입혀 인형처럼 대화하는 콘텐츠는 300만 회 이상 조회됐고, 캐릭터AI 중 ‘심리학자’ 캐릭터는 하루 2억 건의 대화량을 기록하며 높은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그만큼 사람들은 AI를 단순한 도구가 아닌, 정서적 상호작용의 파트너로 인식하고 있다는 의미입니다🤗


이제 AI는 정보를 찾아주는 도구를 넘어, 감정에 응답하는 존재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실제로 AI 기반 멘털 케어 시장은 연평균 24% 이상 성장하고 있으며, '감정과 기술의 결합'이 전면에 부상하고 있죠. 이 변화는 제품, 콘텐츠, 서비스의 모든 접점에서 감정을 새로운 기준으로 삼으라는 신호가 될 수 있습니다. 감정을 읽는 기술, 감정을 선택하는 소비자. 이제 감정 자체가 하나의 트렌드로 진화하는 모습입니다💨

✔ 퍼플렉시티vs오픈AI, 패권 경쟁 치열
AI 검색 플랫폼의 왕좌를 놓고 퍼플렉시티와 오픈AI의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오픈AI는 미국·캐나다 대학생에게 챗GPT 플러스를 무료로 제공하며 젊은 층 공략에 나섰고, 퍼플렉시티는 모토로라·SK텔레콤과 손잡고 스마트폰에 AI 앱을 기본 탑재하며 저변 확대를 꾀하고 있습니다📱 양사는 모두 구글의 검색 지위를 흔들기 위한 ‘대중화 전략’에 집중하고 있으며, 이에 맞서 구글과 네이버도 AI 기반 검색 고도화에 속도를 내며 수성에 나서고 있습니다.
✔ 네이버는 스포티파이, 쿠팡은 OTT 무료

네이버가 쇼핑 멤버십에 ‘스포티파이’를 추가하는 방안을 검토 중입니다🎧 지난해 넷플릭스에 이어 글로벌 콘텐츠 강자들과 연이어 손잡으며 ‘연합군 전략’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반면, 쿠팡은 자사 OTT ‘쿠팡플레이’를 일반회원에 광고 기반 무료 제공하며 맞불을 놓고 있습니다📺 네이버는 배송·콘텐츠를 외부 제휴로 빠르게 확장하는 반면, 쿠팡은 자체 인프라로 일원화 전략을 취하고 있어 ‘멤버십 전쟁’의 양상이 뚜렷하게 대비됩니다. 이커머스 경쟁은 점점 더 콘텐츠 중심으로 전개되는 모습입니다.

✔ 릴스, 새로운 '트렌딩 광고' 도입 예고
메타가 릴스에 ‘트렌딩 광고’ 도입을 예고하며 광고 수익화 전략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인기 릴스 영상 직후에 노출되는 이 광고는 틱톡 ‘Pulse’와 유사한 형태로, 실시간 트렌드 기반 크리에이티브 제작도 지원됩니다. 인스타그램 내 크리에이터 마켓플레이스에는 AI가 인기 주제를 분석해 관련 콘텐츠와 크리에이터를 추천하는 ‘트렌드’ 기능도 탑재됐습니다🤖 메타는 스레드·페이스북 등 전 플랫폼에 걸쳐 영상 광고와 크리에이터 협업 기능을 확대하며 광고 생태계를 재편하고 있습니다.
✔ 불황에도 지갑 여는 '감정소비'

경기 침체 속에서도 캐릭터 IP를 활용한 ‘감정소비’가 유통가를 강타하고 있습니다💡 실용성보다 정서적 만족을 중시하는 소비자가 늘면서, 밸리곰·만식짱 같은 자체 캐릭터는 물론, 게임·애니메이션과 협업한 컬래버 상품까지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편의점 캐릭터 라면이 수십만 개 팔리고, 팝업스토어 굿즈가 화제를 모으는 등 정서적 연결이 소비를 자극하고 있죠🎈 다만, 빠르게 변화하는 트렌드 속에서 IP 마케팅의 지속 가능성과 브랜드 정체성 유지는 중요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둘째주·넷째주 수요일 오전 10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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