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컬럼

 

'콘텐츠도 광고도 동영상이 대세'라는 말은 더 이상 새롭지 않습니다. 이미 미디어의 주류가 된 영상 콘텐츠 시장의 패권을 두고 매체들은 경쟁을 벌이고 있고, 다양한 동영상 광고 상품들이 인기를 얻고 있죠.'콘텐츠도 광고도 동영상이 대세'라는 말은 더 이상 새롭지 않습니다. 이미 온라인 미디어의 주류가 된 영상 콘텐츠 시장의 패권을 두고 매체들은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고, 다양한 동영상 광고 상품들이 인기를 얻고 있죠.

 

디지털 영상 콘텐츠와 광고하면 유튜브(Youtube)를 빼놓을 수 없습니다. 구글 산하의 유튜브는 지난 2005년에 창립되어 2006년 타임지 선정 최고의 발명품으로 뽑히는 등 현존하는 세계 최대의 동영상 콘텐츠 플랫폼입니다. 최근 1 미디어의 위상이 높아지면서 그 공급자이자 플랫폼인 유튜브 역시 한 단계 더 도약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세간의 이목을 집중적으로 받고 있는 유튜브가 지난 9 2일 동대문 DDP에서 '팬 페스트 코리아(FanFest Korea) 2016' '유튜브 브랜드 캐스트(Youtube Brandcast)'를 개최했는데요, '펜 페스트 코리아'는 유튜브 스타들의 다채로운 공연과 팬들과의 만남으로 진행된 글로벌 규모의 행사이며, '유튜브 브랜드 캐스트' 광고대행사 및 광고주 그리고 다양한 온라인 플랫폼 업계 종사자들이 참가하여 영상 콘텐츠·광고 시장의 현주소를 짚어보는 전문 세미나입니다.
 

 

엔서치마케팅도 '유튜브 브랜드 캐스트'에 참석했는데요,   즐겁고 유익했던 '유튜브 브랜드 캐스트' 현장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영상 콘텐츠 소비자가 변하고있다. 어떻게?>

메인 연사는 저서 '젊은 구글러의 편지'와 각종 매스컴을 통해 알려진 김태원 구글 코리아 상무로, 소비자의 콘텐츠 소비 방식이 어떻게 변화하고 있으며, 변화의 흐름 속에서 유튜브는 어떤 역할을 하고 있는지를 짚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김 상무는 현재 소비자의 변화를 크게 '소비자 전이(Content Journey)', '영상 콘텐츠의 역할 변화(Life Solution)', '사용자 확대(User Expansion)' 세 가지로 나누어서 설명했습니다

 



▶ 소비자 전이(Content Journey)
우선 지금의 콘텐츠 소비자들은 1차적인 콘텐츠 소비에서 끝나지 않고, 관련된 다양한 추가 콘텐츠를 능동적으로 찾아 나서고 있습니다. 최근 우리나라를 비롯해 아시아권에서 돌풍을 일으켰던 드라마 '태양의 후예'의 경우, 배우 송중기 씨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그와 관련된 유튜브 영상 콘텐츠들 역시 엄청난 조회수 상승을 기록했습니다. 송중기 씨가 출연한 2년 전 드라마의 키스신의 조회수가 급증하는 등의 현상을 통해 소비자가 더 이상 매체에서 주는 콘텐츠를 단순히 소비하는데서 그치지 않고 직접 원하는 콘텐츠를 찾아 나서는 것을 확인할 수 있는 것이죠.

이렇게 자신이 원하는 콘텐츠를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보기 원하는 소비자들은 자연스럽게 유튜브를 찾게 되어있는데요, 유튜브에는 내가 원하는 콘텐츠, 그리고 그것과 관련된 다양한 콘텐츠가 방대한 양으로 누적되어있으며, 인터넷만 가능하다면 언제든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영상 콘텐츠의 역할 변화(Life Solution)

또 여기서 멈추지 않고 소비자들은 유튜브를 'Life Solution'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유튜브를 엔터테인먼트뿐 아니라, 운동, 요리, 악기 연주 등 필요한 정보를 얻는 수단으로 활용하고 있는 것이죠. 실제로 이 글을 보시는 분들도 한 번쯤 원하는 정보나 기술을 얻기 위해 유튜브에서 검색해보셨을 것이라고 짐작되는데, 어떠신가요?
이런 유튜브의 활용도 변화는 유튜브에서 인기를 얻는 콘텐츠의 변화를 가져왔는데요, 예전에는 TV 프로그램이나 영화 관련 콘텐츠가 인기였다면 지금은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지식을 공유하고 노하우를 전수하는 채널들이 높은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사용자 확대(User Expansion)

사용자의 확대 역시 유튜브가 이제 대중화된 플랫폼으로 자리 잡았다는 점을 확실하게 보여줍니다. 유튜브의 정교한 타기팅 기술로 우리는 몇 번의 검색 이후에 내가 보고 싶은 (보고 싶다고 인지하지 않았다가도 추천되면 보게 되는) 영상들의 리스트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런 기능은 비교적 인터넷에 익숙하지 않은 중장년층 이상 소비자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는데요, 실제로 김태원 상무의 어머니는 유튜브를 통해 다양한 추억의 음악을 추천받고 들으시며 즐거워하신다고 합니다.  

 

 

 

<소비자의 변화에 대처하는 광고의 자세>

이처럼 수집된 소비자의 정보를 적극 활용해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술은 유튜브 광고에도 적용됩니다. 김태원 상무에 이어 연사로 등장한 KT IMC 본부 이동수 본부장과 TBWA 코리아 이수원 대표가 이러한 유튜브의 강점이 실제로 성공적인 광고 캠페인 운영으로 이어진 사례를 소개했습니다. KT의 올해 초 복고 신드롬을 일으켰던 '응답하라 1988'을 활용한 '대답하라 1988'시리즈와 '캣티' 광고 캠페인이 대표 사례입니다. 특히 '캣티'라는 이름을 가진 고양이가 1인 방송 채널을 운영하는 '캣티' 광고 캠페인은 유튜브 특유의 1인 방송이라는 형태를 활용, '국내 최초 고양이 방송'이라는 타이틀로 재밌게 풀어내 참신한 발상과 매체 소비자의 니즈가 맞아떨어지면서 큰 인기를 끌었다고 합니다.

 

 

 

TBWA 이수원 대표는 실제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광고를 집행하는 광고대행사의 대표 입장에서 현업에서 느끼는 동영상 광고를 위시한 디지털 광고의 위상 변화를 생생하게 전달했습니다그의 '향후 몇 년 안에 디지털 광고 전담 부서는 없어질 것이다. 왜냐하면 모두가 디지털 광고에 대해 전문가가 되지 않고는 광고를 집행할 수 없는 시대가 왔기 때문이다'라는 말은 브랜드 캐스트에 참석한 많은 광고 관계자들의 공감을 얻으며 큰 박수를 받았습니다.


 

다양한 연사들의 순서가 끝나고 유튜브에서 영화 채널을 운영하는 '빨간 도깨비', 누적 조회수 1억 뷰를 기록하는 아동 전문 채널 '캐리와 장난감 친구들' 대표 등 인기 콘텐츠 제작자와의 대담 시간도 가졌습니다.  중간중간 콘텐츠 크리에이터들의 공연도 이어져 즐거우면서도 볼거리가 가득한 브랜드 캐스트였습니다.

시장의 흐름을 빠르게 캐치하고 알맞은 소비자에게 효과적으로 도달하는 것이 온라인 광고 성패의 갈림길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영상 콘텐츠와 영상 광고의 대세는 현재진행형이며 성장 가능성도 무궁무진합니다. 엔서치마케팅과 함께 유튜브와 영상 광고에 주목하여 최적의 광고를 집행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