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컬럼

 

[이미지 출처: 2017년 ICT 10대 주목 이슈, KT경제경영연구소]

 

 

KT경제경영연구소에서 발표한 2017년 ICT 10대 이슈 키워드 중 ‘데이터 커머스’를 소개해드린 데 이어, 오늘은 산업인터넷과 소물인터넷에 대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 2017 ICT 10대 이슈 키워드 ① 데이터커머스

 

 

산업인터넷&소물인터넷이란?

산업인터넷과 소물인터넷은 사물인터넷의 하위 개념으로, 사물인터넷 기술을 적용 대상에 따라 나누어 지칭하는 용어입니다.

 

사물인터넷(Internet of Things): 다양한 사물이 각기 부착된 통신장치와 센서를 통해 네트워크에 연결되어 정보를 공유하는 기술

산업인터넷(Industrial Internet of Things): 산업 현장에 사물인터넷을 적용, 데이터 분석과 첨단 기계를 결합시켜 산업 생산성을 향상시키는 기술

소물인터넷(Internet of Small Things): 웨어러블 기기 등 비교적 크기가 작고 사물인터넷을 구성하는 사물 간 교환하는 데이터의 양이 많지 않은 기기를 소물(Small Thing)이라고 하며, 이러한 소물에 적용되는 사물 인터넷 기술

 

급속도로 성장하는 산업인터넷&소물인터넷 시장, 그 사례는?

사물인터넷 시장은 급속도로 성장하며 미래의 성장 동력으로 많은 기업들의 러브콜을 받고 있습니다. 최근 일본 통신회사인 소프트뱅크가 영국 반도체 회사를 거액으로 인수했는데요, 약 35조 원이라는 엄청난 인수금액에 대해 소프트뱅크 손정의 회장은 미래의 사물인터넷 시장을 생각하면 아주 작은 투자금액이라고 말해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2020년에는 무려 208억 개의 사물이 인터넷으로 연결되며, 1인당 최대 6.3대의 사물인터넷 기기, 일명 커넥티드 기기를 보유할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1. 산업인터넷 사례

산업 현장에서는 사물인터넷을 활용해 리스크를 예측하거나 재고를 관리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생산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타이어 제조사 미쉐린 타이어는 타이어와 엔진에 센서를 부착, 실시간으로 고객 차량의 연료 소비량과 타이어 공기압 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해 적절한 공기압 유지를 돕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주행거리 100km당 최대 2.5리터의 연료를 절약할 수 있었습니다.

 

 

[이미지 출처: https://blog.cubeacon.com/how-cubeacon-solves-fleet-tire-management-with-internet-of-things.html]

 

미국의 사우스웨스트항공은 산업인터넷 소프트웨어를 이용해 온도와 습도, 풍향, 풍속 및 비행기 무게 등 수많은 변수를 고려한 최적의 비행 시간표를 산출하고 있습니다. 해당 인터넷 기술로 1억 달러에 해당하는 항공유를 절감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이미지 출처: http://www.gereports.com/big-data-industrial-internet-can-help-southwest-save-100-million-fuel/]

 

 

2. 소물인터넷 사례

최근 저전력 장거리 통신 기술(Low-Power Wide Area Network, 통신 반경이 수십 km로 넓고 전력 소모가 적어 단말 배터리 수명이 수년간 유지되는 장점을 지니고 있는 인터넷 기술)의 상용화로 소물인터넷 시장이 본격적으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해외 선진국을 중심으로 시장 선점을 위해 활발한 연구가 진행 중이며, 국내에서도 통신사들이 앞다투어 소물인터넷 시장에 뛰어들고 있습니다.

 

소물인터넷 서비스 LoRa를 기반으로 출시된 스파코사의 ‘지퍼’는 위치추적 단말기로, 가로, 세로 각 5cm, 무게는 48g밖에 되지 않는 소형 기기입니다. 치매 노인이나 어린이 및 자전거와 같은 생활 기기의 위치도 확인할 수 있는 등 활용도가 높아 1차 생산 물량인 2,000대가 출시와 함께 소진되는 기염을 토했습니다.

 

  

[이미지 출처: http://www.spacosa.com/ko/index.php]

 

또 엔코어링크는 교통 신호등의 고장 여부를 신호등 전류 센싱을 통해 원격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는 신호등 고장 모니터를 개발 중이며, 그 밖에도 횡단보도 LED 투광등 제어시스템, 교통시설물 스마트 관리 시스템 등 사물인터넷을 적용한 운영 제어 시스템과 안전 관리 시스템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이미지 출처: http://www.encorelink.com/]

 

KT 그룹의 산업인터넷&소물인터넷

KT 그룹은 저전력 장거리 통신 기술 중에서도 LTE-M(통신사의 LTE 망을 그대로 사용하는 저전력 장거리 통신 표준 기술)을 활용한 사물인터넷 서비스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또 LG U+와 함께 협대역 사물인터넷(Narrow Band-IoT, LTE-M보다 좁은 대역을 이용하며 광대역 사물인터넷보다 빠른 속도를 가진 기술)을 기반으로 다양한 서비스를 개발, 사물인터넷 상용화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1. 산업인터넷: 작업자용 안전띠, 보일러 관제 시스템

지난해 말 열린 사물인터넷 국제 전시회 및 컨퍼런스에서 KT 그룹은 다양한 산업인터넷 서비스를 선보였습니다. 

 

KT가 선보인 작업자용 안전띠는 센서, GPS, 무선 통신 모듈을 갖춘 제품으로, 아파트 등 건설현장에서 작업자의 추락 사고를 예방하고 사고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하기 위해 개발되었습니다. 

 

  

[이미지 출처: http://it.donga.com/25238/]

 

또 귀뚜라미보일러와 협력해 보일러 관제 시스템도 선보였는데요, 탑재된 지진 센서가 충격을 감지하면 보일러가 작동을 멈추는 것은 물론, 통신망을 통해 중앙 관리 서버로 지진 데이터를 전송하고 중앙 관리 서버에서는 지진이 발생하지 않은 주변 위험 지역에 대해서도 자동으로 보일러 작동을 멈춰 폭발 사고를 예방하는 시스템입니다.

 

  

[이미지 출처: http://it.donga.com/25238/]

 

2. 소물인터넷: 콜드체인 서비스, GiGA IoT 체지방계와 체중계

물류 관리 서비스인 콜드체인 서비스는 온도에 민감한 제품 배송 시 상차부터 하차 단계까지 배송 상태와 품질의 변화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해주는 서비스입니다. 스마트폰에서도 손쉽게 실시간 확인이 가능하고 한번 충전으로 1주일가량 사용 가능한 저전력 설계가 강점입니다. 

 

  

[이미지 출처: http://bizn.donga.com/3/all/20161123/81478887/2]

 

KT 그룹은 의료용 기기 업체 인바디 및 카스와 제휴해 GiGA IoT 체지방계와 체중계를 출시했습니다. 두 기기는 GiGA IoT 헬스 앱과 연동해 몸 상태 측정 결과에 대한 해석과 체성분 변화 그래프 등의 정보를 제공하는데요, 비슷한 연령대의 평균 수치와 이용자의 측정 데이터를 비교해 건강 상태를 점검할 수 있습니다. 

 

[이미지 출처: 
http://shop.olleh.com/iot/prodGigaIotBodyScale.do]

 

잠재적인 경제 가치가 무려 약 1경 5천조 원에 달한다는 사물인터넷 시장, 앞으로 어떤 사물인터넷을 활용한 서비스들이 출시되어 새로운 세상을 열어줄지 기대됩니다. 

 

사물인터넷은 2014년부터 핫이슈였지만 관련 표준 부재로 인해 기대만큼 성장세를 보여주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올해는 다를 것으로 기대됩니다. KT경제경영연구소는 “2017년은 산업인터넷과 소물인터넷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사물인터넷 경쟁이 벌어지는 한해가 될 것”이라고 했고, <모바일 트렌드 2017>은 “이동통신사들은 사물인터넷 전용망을 이용하는 다양한 단말기로 소비자들의 주목을 끌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다음에는 KT경제경영연구소에서 발표한 2017년 ICT 10대 이슈 키워드 중 ‘핀테크 2.0’에 대해 설명해 드리겠습니다.